벌써 코로나19 방역의 굴레 속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체 생활한지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K-방역’이라며 전 세계의 극찬이 쏟아진다 들은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거리두기 4단계를 또 얼마나 오래 하고 있나?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소상공인, 골목상권 사장님들은 아예 문을 닫거나 마지못해 가게를 열지만, 임대료 내기도 버겁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백화점 명품관의 매출은 높아지고 있다지만, 이 또한 극소수 국민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온 국민의 피로도는 이제 한계를 넘어섰다. 이제는 뭔가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직판업계 종사자와 같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이들이 그나마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정부가 제시한 ‘위드 코로나’일 것이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율 70%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내세웠다.
10월 20일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이 78.9%, 2차 완료는 66.7%로 10월 중으로 70%대로 진입할 수 있는 수치까지 올라왔다.
아무리 늦어도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3천명대로 올라가는 등의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11월 시행이 가능하다는게 대체적인 견해다.
2021년 10월 20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수는 1,571명으로 국내 1,556명, 해외유입 15명, 누적 346,088명으로 최근 2천명 아래에서 나름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 유독 종교계와 직판업계에만 가혹했던 정부의 기울어진 잣대때문이다.
혹여나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직판업계에만 다른 제한을 두거나, 다른 잣대의 방역을 요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물론 협회, 조합 등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유독 직판업계의 목소리들은 많이 묵살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변수만 없다면 이제 직판업계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셈이다.
그 흔했던 세미나와 각종 컨벤션이 사라진지 얼마나 오래  되었나? 
그 화려했던, 그 열정적이고 활기 넘쳤던 여러 행사들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이제 조금만 참으시라.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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